여자프로농구 퓨처스 경기에서 구리 KDB생명 위너스가 춘천 우리은행 한새를 물리쳤다.
30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양팀의 1군 경기에 앞서 열린 퓨처스 경기에서 KDB생명이 76대50으로 우리은행을 대파했다.
KDB생명은 허기쁨이 10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우리은행은 이윤정이 3점슛 4개 포함, 20득점하며 분전했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KDB생명은 이날 승리로 퓨처스 3경기 전승을 기록하게 됐다.
춘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