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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단역이라도 좋아. 할리우드 진출하고 싶다"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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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윤박, 최우식이 2016년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는 인터뷰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활약을 펼친 윤박과 영화 '거인'으로 신인남우상 5관왕을 달성하며 최고의 한해를 보낸 최우식이 '더스타 매거진' 화보를 위해 뭉쳤다.

소속사 동료이자 절친인 두 사람의 호흡은 우정을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평소 보여준 친근한 이미지 대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진중한 남자 배우로서의 매력을 발산해 색다름을 선사한다.

윤박은 인터뷰를 통해 "예능은 즐겁고 행복하다. 하지만 새해에는 예능보다 연기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라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최우식은 향후 행보에 대한 질문에 "윤박 형과 형제로 한 작품에 출연해도 재미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할리우드에 진출하고 싶다. 작은 단역이라도 좋다"라고 답했다.

윤박, 최우식의 남남케미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는 '더스타 매거진' 2016년 1·2월 통합호 표지 및 내지로 실릴 예정이다.

한편, 윤박은 현재 배우 신정근, 장소연 등과 함께 영화 '식구' 촬영에 매진 중이며,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후속으로 방영될 '안녕, 내 소중한 사람'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