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하늬, 이국주, 샘킴, 서장훈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3일 방송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이들 네 사람이 게스트로 나선다.
이들은 이전부터 남다른 인연과 친분이 있어 눈길을 모은다. 이하늬와 이국주, 샘킴은 지난 5월 MBC 사회공헌기업인 'MBC나눔'이 세계적인 구호단체인 옥스팜과 함께 만드는 '러브 챌린지'에 참여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샘킴은 이제훈과 함께 대지진의 참사를 겪은 네팔과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의 재해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푸드트럭을 열었다. 이하늬와 이국주는 서울 홍대 근처에서 '러브 챌린지' 정기후원에 참여한 400명을 초청해 '마음을 주늬' 콘서트를 열어 화제를 모았다.
서장훈은 샘킴이 출연 중인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나선 바 있으며, 이하늬와는 MBC '사남일녀'를 통해 만나기도 했다. 서장훈이 진행자로 활약 중인 SBS '힐링캠프'에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이처럼 서로 다양한 인연이 있는 네 사람이 '라디오스타'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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