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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강동원 '검사외전', 새해 2월 4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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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영화 '검사외전'이 2016년 2월 4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오락영화다. 누명 쓴 다혈질 검사 황정민과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강동원이 유쾌한 버디 플레이를 펼친다.

티저 포스터는 진지한 표정으로 작전을 지시하는 황정민과, 죄수복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는 강동원의 장난스러운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끈다.

영화 '국제시장'과 '베테랑'으로 쌍천만을 달성하고 16일 개봉한 '히말라야'로 3연속 흥행몰이 중인 황정민은 '검사외전'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검은 사제들'로 500만 관객을 동원한 강동원의 티켓 파워가 또 한번 이례적 흥행돌풍을 일으킬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suzak@sportschosun.com·사진제공=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