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택시' 양은지가 "언니 양미라, 정말 구두쇠다"고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응답하라 양자매' 특집으로 추억의 스타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이영자는 양미라의 고가의 인테리어를 보고 '돈이 어디서 났느냐'고 물었다. 이에 양미라는"감사한 게 일을 한 창 할 때 5년 동안 하루도 안 쉬고 일을 했다"며 "그때 부모님이 그 돈을 다 모아 놓으셨다"고 말했다.
이때 양은지는 "언니는 정말 구두쇠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양미라는 "돈을 정말 좋아한다"며 수긍한 뒤 "통장에 잔고가 쌓이는 거 보면 기분이 좋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택시'는 도로 위에서 펼쳐지는 공감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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