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부활 보컬 출신 가수 이성욱이 사랑 사단법인 '사랑 담는 사람들'(이하 사담사)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성욱은 1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삼성1동 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사담사' 송년회에서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성욱은 "앞으로도 재능 나눔을 통해 공연 문화를 접하기 힘든 소외된 계층을 즐겁게 만드는 자선 활동을 펼치겠다"며 "내년엔 한국에서 살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2년 설립한 '사담사'는 의료인 등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탈북자, 다문화 가정, 노숙자 등 소외계층 대상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성욱은 내달 뮤지션 권오찬과 함께 신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