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3년 만에 복귀하나?... 장미인애 측 "복귀 준비일 뿐, 정해진 것 없다"
배우 장미인애가 3년 만에 내년 복귀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장미인애 측이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장미인애의 소속사 풀잎이앤앰 측은 11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내년 복귀를 위해 준비를 시작한 것일 뿐, 작품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지만, 복귀를 위해 천천히 준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미인애가 지난 10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풀잎이엔앰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방송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쇼핑몰도 접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13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후 자숙해왔다. 이후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브랜드를 론칭했으나, 터무니 없는 높은 가격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