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홍혜걸
'자기야' 홍혜걸이 처가에 가기 싫다고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의학전문기자 홍혜걸이 강제 처가살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혜걸은 "처가와 집이 3~4분 거리인데 최근 5년 동안 처가에 간 적 없다"고 말했다.
또 홍혜걸은 강제 처가살이에 대해 "솔직히 진짜 가기 싫다. 장모님은 내게 너무 어려운 분"이라고 털어놨다.
이후 홍혜걸은 장모 김복순 여사의 집을 방문했다. 평소 요리를 하지 않는다는 김복순 여사는 사위 홍혜걸을 위해 간단한 음식을 만들었다.
김복순 여사는 즉석밥에 참기름과 간장을 섞은 간장 비빔밥과 달걀 부침을 준비했다. 하지만 달걀 부침을 하면서 껍데기를 요리에 빠뜨리고, 부침도 반숙도 아닌 거의 생계란 수준으로 만들어 당황케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