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시팝' 유재환이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첫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서는 장동민, 유세윤,이상민, 유재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환은 "명수형은 제가 방송인보다는 음악인이 되길 바라셨는데 (프로그램) 타이틀이 맘에 들어서 잠깐의 의견조율을 한 후 마지막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단 3개월 만에 급작스럽게 TV에 출연하게 됐는데 아직 일반인 감성이 남아 있어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방시팝'은 tvN이 출연진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프로그램으로 장동민, 유세윤, 이상민, 유재환이 출연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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