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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이해인, 확 바뀐 외모 놀라워…"2년 공백기, 힘든 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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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성 이해인

배우 이해인이 확 바뀐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가 열려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이 참석했다.

이해인은 2년 여만에 '마녀의 성'으로 복귀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얼굴이 시선을 끌었다. 과거 귀여우면서도 시크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이해인은 한층 여성스럽고 성숙해진 미모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해인은 '마녀의 성' 출연 이유를 묻자 "2년 전 드라마를 한 이후 공백기가 있었다"며 "그 사이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있었고, 뭐 하나에 푹 빠져서 미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연기자라면 연기라고 생각했다"며 "때마침 좋은 시기에 좋은 감독님과 멤버들이 출연한다는 얘기를 듣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 후속으로 방송되는 '마녀의 성'은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 결코 편하지 않은 관계의 시월드 세 여자가 기구한 사연으로 돌싱이 되고, 한 집에서 원치 않는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4일 오후 7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