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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배정남 "애인이 원하면 팔 하나 쯤 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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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모델 배정남이 JTBC '마녀사냥'에 재출연해 지난 방송분에서 보여준 것보다 업그레이된 상남자의 진면목을 드러냈다.

배정남은 최근 '마녀사냥'에 게스트로 나와 '자꾸 깨무는 여친 때문에 고민'이라는 시청자 사연을 듣고는 "깨무는걸 못 고친다면 차라리 힘껏 깨물어보라고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살이 막 벌어지고 피가 나오는걸 보면 여자가 충격을 받을거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랑한다면 팔 하나 정도는 내 줄 수 있다"고 강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