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디오스타' 조연우가 연하 아내와의 나이 차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 아내 나이를 묻지 마세요' 특집으로 배우 권오중 조연우, 가수 김정민,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조연우는 16세 연하 아내에 대해 "아내가 이제 곧 30대가 된다. 앞자리가 3이 된다는 거에 우울해한다"고 말했다.
조연우는 "나는 20대와 40대라는 것보다는 30대와 40대가 된다는 게 좋다"며 환하게 웃어 폭소케 했다.
또 김정민은 이날 조연우 아내가 1987년생이라는 말을 듣고 "내가 87학번이다"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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