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배영섭 정인욱 김재현 심창민 박해민 등 선수 5명이 9일 대구희망드림센터, 삼성전자와 함께 나눔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오전 11시부터 대구 중구 서성로에 위치한 쪽방촌을 찾아가 쌀과 라면 및 통조림으로 구성된 동절기 나눔 물품(900세트)과 연탄 2만장을 전달했다.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이날 땀 흘리며 일손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심창민은 "좋은 취지의 나눔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라고 말했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