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는 자체 개발 모바일 보드게임 '주사위의 신'이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8일 전했다.
'주사위의 신'은 지난 10월 15일 글로벌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 홍콩 1위, 싱가포르 2위를 비롯해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미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상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7일 기준으로 일본 구글플레이 인기 게임 순위에서도 2위로 올라서며 저력을 과시했다.
'주사위의 신'은 보드게임 장르가 가진 친숙한 게임성과 스킬 카드, 갈림길, 황금 송아지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는 모바일 보드게임이다. 출시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50만 건을 달성하며 초반 흥행몰이에 성공한 데 이어 또 다시 기록을 경신, 4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며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조이시티는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로 글로벌 이용자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며, 조만간 중국 시장 진출도 예정돼 있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