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대구를 시작으로 매주 부산, 광주, 서울까지 총 4개 지역서 '2015 리쌍극장 시즌3' 전국투어를 진행하는 리쌍이 콘서트 연습실 풍경을 깜짝 공개했다.
8일 공개된 리쌍의 콘서트 연습 사진 속에는 개리와 길 뿐만 아니라 정인과 미우까지 살짝 모습을 나타내, 이번 공연을 함께 빛내줄 게스트임이 공개되었다. 또한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진지하게 콘서트 연습에 임하고 있는 모습에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으며 오랜만에 리쌍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3년 만에 열리는 리쌍의 단독콘서트이며, 리쌍의 무대는 물론, 개리와 길의 각각 솔로 무대가 준비 중에 있어 더욱 신선하고 알찬 최고의 무대들이 준비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리쌍컴퍼니와 함께 공연을 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출연진 모두가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콘서트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감각적인 무대와 사운드가 함께하는 최고의 공연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합동무대는 물론 솔로무대까지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국투어는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리쌍 단독 콘서트 '2015리쌍극장 시즌3'는 12월 30일~31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대구·부산·광주까지 전국의 팬들과 뜨거운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를 통해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