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통합형 리조트인 아야나 리조트 앤 스파 발리가 2016년 베스트 요금에서 10% 더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는 '조기 예약 할인 행사(Advance Purchase Hotel Offers)'을 연말연시에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아야나리조트에 따르면 조기 예약자에 한해 가격이 높아지는 연말이나 신년에도 객실요금을 그대로 적용되어 좀더 저렴하고 실속 있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조기 예약 할인 행사는 전체 숙박 요금을 사전에 결제해야 하고, 숙박 요금은 객실에만 국한된다. 환불 및 변경이 되지 않고, 취소 정책이 적용되지 않는다.
아야나 리조트 관계자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조기 예약 할인행사를 연말연시에도 진행한다"며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저렴하고 실속 있는 여행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야나리조트는 발리 공항에서 10분 정도 떨어진 짐바란 베이의 절벽 위 90헥타르에 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다. 발리 유일의 통합형 리조트로 바다전망의 장엄한 일몰과 하얀 모래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아야나의 시설물과 청정한 숲으로 둘러 쌓여 있는 림바 리조트의 시설물을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