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보인 귀신들린 오싹한 연기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박소담과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박소담은 "영화에서 다른 모습을 선보였지만 원래는 이렇게 멀쩡한 사람이다"고 재치있게 자신을 소개했다.
또 "원래도 무서운 영화를 못 본다. 그래서 그런지 주변 사람들이 더욱 놀라워했다"며 "나를 10년 정도 가까이 본 친구들도 내 눈을 똑바로 못 쳐다보겠다고 하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