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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했던' 손흥민, 평점도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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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사로잡을만큼의 활약이 없었다. 손흥민(23·토트너)이 6일 호손스에서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경기에서 평범한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이날 1-1로 맞선 후반 20분 그라운드에 들어갔다. 경기 끝날 때까지 약 28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하지만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다.

손흥민이 활용할만한 공간이 없었다. 웨스트브롬위치는 최전방의 론돈만을 남긴 채 수비에 매진했다. 손흥민은 개인기를 펼치며 들어가봤지만 인해전술 수비를 넘지 못했다. 공간이 막힌 손흥민은 최전방과 허리를 넘나들었지만 돌파구를 모색하지 못했다.

이에 영국 축구통계전문사이트인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손흥민에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28분 동안 단 한 개의 슈팅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