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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윤균상, 한겨울 추위 날린 미소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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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눈발이 흩날리는 촬영현장이 포착됐다.

SBS 창사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가 월화극 1위 독주 중이다. 탄탄한 스토리, 촘촘한 구성, 명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 등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배우, 스태프들의 끈끈한 팀워크이다.

5일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이 눈발이 흩날리는 야외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지난 17회, 18회에 걸쳐 방송된 길태미(박혁권 분)와 이방지(땅새/변요한 분)의 최후 결투 장면 촬영 당시를 포착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변요한, 윤균상(무휼 분)을 비롯한 '육룡이 나르샤' 배우, 스태프들의 야외 촬영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이날 고난도의 액션신을 소화한 변요한의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극 중 고독한 무사 이방지와는 180도 다른 변요한의 반전매력인 것. 이어 손을 들어 보이거나 순수한 미소를 짓는 윤균상의 청정매력 역시 놓칠 수 없다.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여심을 쥐락펴락하는 두 남자의 매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육룡이 나르샤' 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팀워크가 돋보인다. 환호성이 필요한 장면에서 함께 소리치거나 주위를 독려하는 변요한, 윤균상의 모습은 보는 이를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실제로 첫눈이 펑펑 내린 이날,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지만 배우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을 마무리했다는 전언이다.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은 "현재 18회까지 방송됐지만 벌써 촬영 기간은 6개월이 넘어간다. 그만큼 배우들, 스태프들 사이의 끈끈한 팀워크와 유대감이 형성됐다.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빛을 발할 '육룡이 나르샤'에 더욱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