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육성팀 내야수비코치를 맡고 있는 조재영(35) 코치가 5일 오후 6시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수아비스 아모르홀에서 신부 고정화(36) 양과 화촉을 밝힌다.
조재영 코치의 예비신부 고정화양은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조재영, 고정화 커플은 홍콩으로 8박 9일간의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 안산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