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기은세, 양태오와 다정 인증샷 "드디어 만났어요"
배우 기은세가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양태오와의 인증샷이 새삼 화제다.
기은세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만났어요. 나의 만들기꿈의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기은세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와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블랙 의상을 입고 서서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 속 다정한 포즈에 시선이 집중됐다.
앞서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인테리어 스타' 특집으로 배우 기은세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기은세는 SNS 팔로워 수 58,000명을 자랑하는 인테리어 비전문가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태오는 "SNS에서 많이 봤다. 주변 여자 지인들은 소위 말하는 기은세 덕후가 많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이영자는 "탤런트를 했는데 배우로서 이름을 알려야하는데"라며 말했고, 기은세는 "직업이 SNS 스타"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