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10살 강릉 본드걸, 강호동에 "놀랄 정도로 얼굴 크다" 돌직구
'스타킹' 강호동이 머리 크기 굴욕을 당했다.
1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구미대 15학번 미녀 삼총사'와 '강릉 본드걸'이 출연했다.
이날 등장한 '강릉 본드걸'은 초등학교 3학년 최영윤 양이었다.
화려한 폴아트 무대를 선보인 최영윤양은 MC 강호동을 바라보다 그에게 "아저씨 얼굴 되게 커요"라고 속삭였다.
그러자 강호동은 "언제부터 알았니. 아까부터 생각했어?"라며 "놀랄 정도로 큰건 아니잖아"라고 답했다. 하지만 최영윤 양은 "놀랄 정도로 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