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여자라고 절대 봐주지 않는 소림사에서 모두의 걱정을 안고 개미허리에 반전 복근을 공개했던 막내 구하라가 거꾸로 매달려 윗몸일으키기에 도전했다.
허리와 복근의 힘을 키우기 위한 거꾸로 매달려 윗몸일으키기는 북소림사의 남제자들에게도 쉽지 않았던 훈련이다.
그러나, 주변의 도움 없이 가뿐하게 통나무에 매달린 구하라는 완벽한 정석 자세로 거꾸로 매달려 윗몸일으키기를 큰 어려움 없이 성공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반면, 유난히 상체 훈련에는 자신 없다고 밝힌 유이는 남다른 기럭지를 이용해 윗몸일으키기 없이 긴 팔로 물을 떠서 옮겨 현장을 폭소케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불타는 승부욕을 보여줬다는 후문.
한편 선의의 경쟁자로 성장하고 있는 구하라와 유이의 거꾸로 매달려 윗몸일으키기는 5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SBS '주먹쥐고 소림사' 6회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