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김창렬 측 "원더보이즈 멤버 폭행? 의도적으로 흠집 내기 당황" (공식)

by

김창렬 측 "원더보이즈 멤버 폭행? 의도적으로 흠집 내기 당황" (공식)

DJ DOC 멤버 김창렬 자신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 그룹 원더보이즈 멤버에게 폭행 혐의로 피소를 당한 가운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창렬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한 매체를 통해 "정말 황당한 일이다. 원더보이즈 멤버 3인이 지난해 3월 팀을 무단 이탈하고, 내용증명을 보내왔다. 우리 측이 이들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 중에 있었는데, 이런 일이 터졌다"면서 "의도적으로 흠집 내기를 하려고 이런 일을 벌인 것 같다. 너무나 당황스럽다.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창렬이 대표로 있는 기획사 소속이던 김모(21)씨는 '김창렬 대표에게 뺨을 수차례 맞고 월급을 빼앗겼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해당 매체는 "김씨는 지난 2012년 11월 노원구 한 고깃집에서 김창렬로부터 '연예인병이 걸렸다'며 수차례 뺨을 맞고 욕설을 들었다"며 "또 멤버 3인의 통장과 카드를 김창렬이 모두 보관하며 3개월치 월급을 3000여 만원을 가로챘다는 내용도 담겼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 관계자는 "원더보이즈를 키우면서 6억 원도 넘는 손실이 났다. 정산할 내용 자체가 없었는데, 이들이 정산과 부당 대우 등을 이유로 팀을 이탈했다"며 "폭행이나 월급을 가로챘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며, 허위 사실을 유포한 데 대한 책임을 지게 할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