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송중기가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했다.
송중기는 23일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병원 정밀검사 결과 그는 오른쪽 무릎 십자 인대 손상 등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현재 송중기는 무릎에 보조기를 착용하고 있으며 손목 부위 통증도 호소하고 있다. 그는 향후 2주 정도 치료를 받으며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인데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르 모으고 있다.
내년 2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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