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한새가 3연승으로 선두를 달렸다.
우리은행은 19일 구리시체육관에서 벌어진 KDB생명과의 2015~2016시즌 KDB생명 여자농구 2라운드 경기에서 71대46으로 승리했다. 5승1패.
우리은행은 공수에서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다. KDB생명은 골밑 높이에서 완벽하게 밀렸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선수 스트릭렌이 더블더블(27득점 11리바운드), 양지희가 20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2연패의 KDB생명은 2승4패.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