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정려원 이동욱
'풍선껌' 정려원이 이동욱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 7회에서 김행아(정려원)는 박리환(이동욱)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리환은 "내 마음 같아서는 하루라도 빨리 당장 너랑…"이라고 말했고, 행아는 "나도 이제 안 간다. 아니 못 간다. 나도 이제 너 좋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리환은 기쁨을 감추지 못한 채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리환은 "그래도 몇 달은 못 기다려"라고 강조했고, 행아는 "아무리 생각해도 어색할 것 같아서 그래. 서로 얼굴도 못 볼 것 같아서"라고 수줍게 말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 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