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가 조우종의 집을 예고 없이 찾았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나를 돌아봐'에서는 조우종의 집을 급습한 송해의 모습이 그려진다.
40살이 되도록 혼자 사는 조우종이 걱정 된 송해는 아침 일찍 조우종의 집을 찾았다. 집안을 구경하던 중, 옷이 지저분하게 널려있는 우종의 옷 방을 본 송해는 "40이 넘도록 이렇게 살 거냐?"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후 주방으로 간 송해는 오랫동안 방치된 먹다 남은 라면과 유통기한이 2년 지난 베이컨, 곰팡이가 핀 김치찌개 등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풍경을 목격하고는 경악했다. 충격적인 집 상태에 송해가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S2 자아성찰 리얼리티 '나를 돌아봐'는 내가 했던 행동을 똑같이 겪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취지의 프로그램.
송해를 경악하게 만든 조우종의 집은 오는 11월 13일 금요일 밤 9시 30분 KBS2 '나를 돌아봐'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