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중국 상해에서 운동화를 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 속 공효진은 몸매가 드러나는 도트무늬 시스루 원피스에 깔끔한 블랙 슈즈를 신고 공블리답게 사랑스러운 반달 눈웃음을 지었다. 특히 블랙으로 통일한 의상에 블링블링한 실버 스니커즈를 안고 있어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컬러풀한 그린니트와 옐로우 레이스 스커트를 입고 안고 있던 실버 스니커즈를 직접 신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라인의 비비드한 옐로우, 블루 컬러의 송치 스니커즈를 놓고 어떤 운동화를 신을지 고민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공효진이 중국 상해에서 운동화를 안고 있던 이유는 바로 슈콤마보니 중국 런칭 프레젠테이션 참석에 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6일 진행된 프레젠테이션은 중국 패션관련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드라마 '프로듀사' 인기에 힘입어 배우 공효진과 컬래버레이션한 '익스큐즈미' 라인이 큰 호응을 받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밀리언 스니커즈는 공효진이 큰 애착을 갖는 아이템으로, 최근에는 겨울철 무채색 코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비비드한 컬러의 송치 시리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배우 김영광과 가수 박재범 등이 참여해 슈콤마보니가 다양한 스타들에게 사랑 받는 트렌디한 슈즈임을 증명했다.
한편, 공효진은 이전 슈콤마보니 화보에서도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밀리언 스니커즈를 신고 촬영에 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