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정규리그 단독 선두로 나섰다.
우리은행은 13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KDB생명 2015~2016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8대59로 제압했다.
3승1패가 된 우리은행은 1경기 차로 공동 2위 그룹을 따돌리고 단독 1위에 올랐다.
28-37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우리은행은 3쿼터 기습적인 풀 코트 프레스와 스트릭렌의 득점포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