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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측 "래퍼4人 사전계약, 인터뷰와 스케줄 관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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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Mnet 측이 일부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진 사전 계약 소식에 "소속사가 없는 출연진들을 위한 인큐베이팅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11일 Mnet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중인 캐스퍼, 트루디, 헤이즈, 애쉬비와 이뤄진 계약은 전속 계약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네명의 출연진은 소속사가 없다. 따라서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을 확정 지은 후 Mnet이 방송 중이나 이후 프로그램과 관련해 들어오는 언론의 인터뷰나 스케줄을 정리해주겠다는 계약을 맺은 것. 음악사업부의 전속 계약이 아니다"라며 "일종의 '언프리티 랩스타'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어지는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이다. 13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