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보이그룹 전설(리슨, 제혁, 로이, 창선, 리토)이 멤버별 개인 티저 영상 공개로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전설은 11일 오전 11시 17분 신곡 '손톱'의 멤버별 티저를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흑백으로 촬영, 감각적으로 구현된 영상미가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은 멤버 5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낸 한편, '손톱'의 여러 파트를 담은 하이라이트 BGM으로 음원 공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전설의 신곡 '손톱'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가창력과 깊어진 감성이 어우러진 곡으로 데뷔 후 첫 발라드 활동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성남으로 돌아온 전설은 '가을 남자'의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소속사 SS엔터테인먼트 측은 "발라드곡이지만 무대를 압도할 멋진 퍼포먼스 역시 준비돼 있다. 더욱 성숙해진 전설의 컴백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전설은 17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손톱'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