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황치열, 알고보니 황크루지 "5만원짜리 패딩 한벌로 겨울 버텨"
가수 황치열이 '슈가맨'에 등장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다.
황치열이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MC들은 "얼굴은 송창의, 허경환인데 별명이 '황크루지'다"고 언급했다.
이에 황치열은 "겨우내 5만원짜리 패딩 한 벌로 버틴 적도 있다며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 중소기업에서 비슷하게 나온 상품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황치열은 "작년 11월에 사서 올해 4월까지 입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황치열은 "어릴 때부터 그렇게 배웠다"면서 "하지만 난 또 이벤트 하면 엄청나게 크게 한다"며 예전 여자친구에게 해줬던 이벤트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서는 황치열, 백아연, 10cm가 쇼맨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