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식 대표팀 감독이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김 감독은 11일 도미니카공화국과의 2015 프리미어 12 대회 조별예선 2차전에서 우익수 민병헌(6번)과 3루 황재균(7번)을 선발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8일 일본과의 개막전 라인업에서 2명을 바꾼 것이다. 당시 손아섭이 우익수, 허경민이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당시 한국은 일본에 0대5로 완패했다.
테이블세터 이용규-정근우, 클린업트리오 김현수-이대호-박병호는 그대로다.
타이베이(대만)=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