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대표이사 도상철)이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판교사옥 내방객을 대상으로 '가래떡day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우리 쌀로 만든 1111개의 가래떡 세트를 나누며, NS홈쇼핑의 설립 취지와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NS홈쇼핑은 2001년 한국농수산방송으로 출범 이레 농수축산 식품의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 최근 서구식 식문화로 인해 쌀 소비가 줄어들면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자체 온라인몰(NSmall.com)에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전국 각지의 쌀을 판매하고 있다. 이같은 활동을 통해 지난 1년간 TV홈쇼핑, 온라인몰, 카탈로그에서 판매한 쌀만 3662톤(4만5775가마)이며, 판매금액은 105억원에 이른다.
또한, 쌀 영양소의 86%가 들어있는 쌀눈만을 추출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으뜸쌀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쌀 가공 상품의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10회를 맞는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우리 회사와 함께 동고동락 해온 우리 농업인의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고자 행사를 준비했다. 이러한 마음이 우리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