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클래식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에서 2015 F/W 캠페인 "나의 브룩스 브라더스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200년에 가까운 전통 있는 브룩스 브라더스와 나눈 교감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와 브룩스 브라더스와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되돌아 보는 캠페인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 44명 중 39명의 의상을 제공 했을 뿐 아니라 미국 최고의 문화 아이콘들에게 선택 되어 온 브룩스 브라더스는 이 캠페인을 통해 브룩스 브라더스가 지닌 오랜 역사를 함께 대변해 주는 고객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하며, 할리우드를 이끌어나가는 재능 있는 7명의 아티스트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 조프리 아렌드, 토니 골드윈, 그레이엄 무어, 맷 맥고리, 조슈아 사저, 야라 사히디)가 참여하였다.
"나의 브룩스 브라더스 이야기" 캠페인을 통해 영화배우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 조프리 아렌드 부부는 5년전 그들의 결혼식에서 남편 조프리 아렌드가 입은 브룩스 브라더스 맞춤 예복을 떠올렸고, 배우이자 프로듀서, 디렉터인 토니 골드윈은 지난해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의 만남에 어울리는 브룩스 브라더스 맞춤제작 턱시도를 입은 날을 이야기했다. 시나리오 작가 그레이엄 무어는 브룩스 브라더스 턱시도를 입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각본상을 수상한 날을 떠올렸으며 배우 맷 맥고리는 마술사를 꿈꾸던 어릴 적 부모님이 처음으로 사준 네이비 블레이저에 대해 이야기했다. 배우 조슈아 사저는 처음 브룩스 브라더스에서 맞춤 정장을 맞출 때, 재단사가 자신을 꿰뚫어보고 브룩스 브라더스에 자신을 맞춰내었던 정장을 떠올렸고, 아역배우 야라 사히디는 학교 교복 셔츠 대신 엄마 몰래 엄마 옷장으로 가서 브룩스 브라더스 셔츠를 꺼내 입는다고 고백했다.
"나의 브룩스 브라더스 이야기" 캠페인에 참여한 7명의 아티스트 전체 이야기는 www.brooksbrothers.com/stories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BrooksBrothers 를 팔로우 한 뒤 해시태그 #MyBrooksBrothers를 사용해 나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면 함께 캠페인에 참여 할 수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