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디저트 카페 (주)설빙이 수험생들을 위한 현장응원에 나선다. 설빙 측은 11월12일(목)에 치러지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에 주요 시험장에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빙은 디저트 브랜드라는 특성 상 주요 고객에 젊은 층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그간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자 '설빙이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행사를 준비했다.
설빙이 찾아가는 응원장소는 현대고등학교를 비롯해 △휘문고등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압구정고등학교 △경기고등학교 등 서울시내 5곳의 시험장으로 설빙은 전용부스를 마련해 추운 날씨에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과 초조한 마음으로 함께 방문한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 당일부터 11월18일(수)까지 1주일간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메뉴 10% 할인' 또는 '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 증정'의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수험표를 제시하는 수험생 고객에게 제공되는 기분 좋은 혜택으로 각 이벤트의 홍보물이 부착된 일부매장에서 진행된다.
설빙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따뜻한 음료와 응원을 준비했다"며 "고객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브랜드라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