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신승훈이 안경 벗은 모습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선 데뷔 25주년을 맞아 정규 11집 앨범으로 돌아온 발라드 계의 살아있는 황재 신승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신승훈은 "안경벗은 모습 꽤 잘생기셨던데 1분만 안경 벗고 녹화해요"라는 질문에 "1분만"이라며 화들짝 놀랐다.
이후 MC들과 타협을 봤고, 신승훈은 10초 동안 안경 벗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안경을 벗은 모습이 더 멋있다. 상남자의 섹시한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승훈은 "씻은 후 안경을 쓰기 전 '남잔데'라고 생각을 한적이 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