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승기의 훈훈한 비주얼이 담긴 근황이 공개됐다.
9일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 SNS에는 "영화 촬영하다 화보 촬영하러 오랜만에 현대로 돌아온 서도윤 이승기님. 오늘 시크하네. 코스모 맨 커버모델 이승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승기는 재킷을 걸쳐 입고 앉아서 지그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가을 남자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살이 더 빠진 듯 날렵한 턱선을 드러낸 이승기는 한층 더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이승기는 심은경과 사극 영화 '궁합'(감독 홍창표)을 통해 호흡을 맞춘다. 극 중에서 이승기는 사주명리학에 대한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고 송화옹주와 부마 후보들의 궁합을 보는 막중한 임무를 담당하는 서도윤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부터 남모르는 아픔까지, 이성과 감성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2016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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