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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드라마&예능 '두 마리 토끼' 잡고 미친 존재감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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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이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브라운관을 완벽하게 접수했다.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각 분야에서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며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것.

최근 온주완은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연출 이용석/극본 도현정)과 SBS '주먹쥐고 소림사'(연출 이영준, 박미연)에 출연,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먼저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아치아라의 황태자'라 불리 울만큼 뛰어난 성품과 완벽한 스펙을 자랑하는 서기현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표현과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모든 것이 완벽한 황태자의 모습과는 달리 '김혜진 살인사건'에 있어서는 한없이 의심스러운 행동들을 이어가며 극 속 유력 용의자에 등극하는 등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한껏 자극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SBS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우월한 무술실력과 절도 있는 자세, 운동으로 다져진 잔근육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그는 '무술천재', '차세대 에이스' 등의 타이틀까지 얻으며 출연진뿐만 아니라 소림사 사부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남다른 예능감까지 선보이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이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보는 재미를 한껏 높이고 있기도.

이렇게 온주완은 드라마에서는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역할 소화력을 자랑하는 천상 연기자로, 예능에서는 남성미 넘치면서도 친근한 매력의 예능인으로 군계일학의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맹활약중인 온주완이 출연하는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주먹쥐고 소림사'는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