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한국수력원자력(이하 경주한수원)이 극적으로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3위 경주 한수원은 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벌어진 창원시청(리그 2위)과의 2015년 인천국제공항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플레이오프 단판승부에서 90분간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6-5로 이겼다.
경주한수원은 11일과 14일 리그 1위 울산현대미포조선과 내셔널리그 패권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