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박효신, 극비리에 결혼 준비?...양 측 "친분도 없다. 사실 무근"
배우 정려원과 가수 박효신 측이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황당해했다.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일 스포츠조선에 "본인 확인 결과 박효신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이어 "박효신과 친분도 없다. 워낙에 가수로서 팬이기 때문에 친구들과 공연에 보러갔던 게 다이다. 보도에 당황스러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역시 "확인 결과 열애설 사실무근이다"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웨딩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려원과 박효신이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식장과 웨딩드레스 등을 고르기 위해서 웨딩플래너들과 극비리에 접촉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양측의 빠른 부인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보도 5분만에 해프닝으로 끝났다.
한편 정려원은 최근 절친한 아티스트 임수미와 함께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와 tvN 드라마 '풍선껌'에 출연 중이다. 박효신은 2015년 현재까지 16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