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복면가왕' 불독녀 정체가 방송인 박슬기로 밝혀진 가운데, 그가 과거 시상식에 입고 나간 의상 가격이 새삼 화제다.
올해 초 박슬기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시상식에 입고 간 의상 가격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박슬기는 자신의 방을 공개하며 2014년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입었던 의상 가격을 밝혔다.
박슬기는 "시상식 때 입은 옷은 되게 저렴하다. 가까이에서 보면 되게 볼품없어 보이지만 입으면 느낌이 난다. 이게 뒤가 이렇게 파였다"라고 옷을 공개 했다.
이어 "가격이 2만 얼마였나? 2만 원 가까이 됐거나 2만 원 좀 넘거나 그랬던 거 같다"며 "정말 저렴한 옷들이 많다. 그리고 값 싸고 좋은 옷들도 많다"고 말했다.
서 고충토로 "일 끊길까봐 제일 걱정"
한편,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박슬기는 '심술쟁이 불독녀'로 출연해 매력적인 보이스로 관객들 귀를 즐겁게 했지만, 1라운드 듀엣곡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