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의 김동욱과 이청아의 첫만남이 포착됐다.
오는 11월 8일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첫 방송을 앞둔 케이블 드라마 '라이더스'는 김동욱과 이청아가 극 중 처음 만나게 되는 장면의 촬영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김동욱(차기준 역)은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달리고 있고, 그 뒤로 버스정류장에 서있는 이청아(윤소담 역)의 모습을 넋이 나가도록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버스정류장 너머의 이청아는 얼굴만 드러내고 있지만 청초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두 사람이 어떤 식으로 처음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동욱은 드라마 '라이더스'에서 열정적인 엄마 밑에서 부족함 없이 엘리트 코스를 밟고 잘 자란 차기준 역을 맡으며 이청아는 윤소담 역을 맡아 알바를 전전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드라마 '라이더스' 관계자는 "극 중 전혀 다른 배경의 두 사람이 만나게 되는 과정과 어떻게 인연을 그려나갈지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 8일 일요일 오후 11시에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첫 방송하는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2회 전편이 동시 생중계된다.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일간은 10여분 형태의 클립으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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