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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네이도코리아, ‘보네이도 히터’ 롯데하이마트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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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위 공기순환기 브랜드 보네이도(Vornado)의 공식 수입사인 ㈜보네이도코리아(김대현 대표, www.vornado.co.kr)는 국내 최대 전자제품 전문점인 롯데하이마트의 전국 매장에서 보네이도 히터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VH-110(14만8천원)으로 화이트 색상이다.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전문 상담원에게 일반 히터와 공기순환 히터의 차별점과 보네이도 제품 사용법에 대해 설명을 제공받고 직접 체험 및 구입할 수 있다.

보네이도 히터는 기존 히터 제품이 갖고 있던 실내 상하층부의 온도 차이가 나는 문제점을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소용돌이(Vortex)와 회오리폭풍(Tornado)의 조합어이기도 한 보네이도(Vornado)는 고유 기술인 직진성 회오리바람으로 뜨거운 열을 내보냄으로써 상하층부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실내 전체에 균일한 난방을 돕는다. 또한 지속적으로 실내 열기를 순환시켜 훈훈한 느낌이 일정 실내 공간에서 오랜 시간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보네이도 히터는 화재 및 화상의 위험에 대비하여 사용 안전성에도 만전을 기했다. 제품 본체 온도가 제품 가동시에도 뜨거워지지 않도록 하는 쿨터치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본체가 이상 과열되거나 어느 방향이든 제품이 10도 이상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또한 히터 가동 시 실내 온도가 설정된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동작을 멈추고, 온도가 적정수준 이하로 내려가면 다시 작동을 반복하는 바이메탈 스위치 기능이 있어, 난방 제품 과사용을 미연에 방지함으로 전기 요금 부담을 낮췄다.

김용성 보네이도코리아 이사는 "여름철 실내 냉방 효율을 높이는 대표적인 공기순환기 제품이 된 보네이도의 핵심 기술이 담긴 보네이도 히터는 난방 효율과 절전을 극대화 시킨 난방 가전이다"면서 "실내 공기 순환 및 관리에 독보적인 성능과 기술을 보유한 보네이도의 다양한 제품들을 앞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지속 선보여 가겠다"고 말했다.

보네이도는 1945년 미국 보잉사 기술진이 항공기 제트 엔진에서 고안해 개발한 공기순환기 브랜드로 지난 2008년 보네이도 에어써큘레이터 제품이 국내에 첫 선보인 이후 지난해 여름철 가정용과 매장용 수요가 급증하며 2013년 부터 매년 11만여대 이상씩 완판을 기록해왔다. 보네이도 히터의 올바른 상세 사용법은 보네이도 공식 홈페이지(www.vorna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