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과 글로벌 미드 전문 채널 FOX가 할로윈데이를 맞아 '워킹데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1일 오후 8시, 아이파크몰 이벤트파크와 야외광장에서 시작되는 워킹데드 페스티벌은 드라마 '워킹데드'의 '좀비'를 테마로 오싹하고 섬뜩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워킹데드'는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좀비 마니아'를 양산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는 FOX채널의 좀비 스릴러 드라마다.
이날 행사장 곳곳에는 '워킹데드'의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는 각종 포토존이 꾸며지며, 참가자들은 사전에 무료 좀비 메이크업을 받을 수 있다. 페스티벌 현장에는 좀비 분장을 한 연기자들이 활보하며 오싹한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이다. 오후 9시부터는 '다이나믹 듀오'와 'DJ 스케줄원' 등 할로윈의 밤을 달굴 공연이 펼쳐진다.
아이파크백화점 내에서도 페스티벌과 연계한 행사가 열린다. 패션관 'VDL' 매장에서는 할로윈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금액대별 구매고객에게 미니어처 립스틱과 스킨세트, 수분크림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walkingdeadfest.foxchannel.co.kr) 사전 접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만 입장 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