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배우 조혜정이 드라마 '상상고양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가운데, 조혜정이 SNS에 올린 손연재와의 장난기 가득한 영상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조혜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구오구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라는 글과 함께 4분할로 편집된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조혜정과 손연재가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조혜정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열심히 잘 해내야겠다. 꼭"이라며 '상상고양이'에 합류한 각오를 전했다.
앞서 이날 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조혜정이 웹드라마 '상상고양이' 여주인공 오나우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로 유승호의 군 제대 후 첫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조혜정은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은 오나우 역할을 맡아 유승호(현종현 역)를 짝사랑하는 귀여운 캐릭터로 분할 예정이다. '상상고양이'는 1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상상고양이 조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