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안소희 열애설 사실무근
전 원더걸스 안소희와 배우 김수현 측이 열애설 보도 후 10분만에 이를 부인한 가운데 과거 단편영화 속 안소희의 모습이 새삼 화제다.
안소희는 원더걸스로 데뷔하기 전인 지난 2004년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이라는 작품에 출연, 가수보다 연기자로서 먼저 스타트를 끊었다.
극 중 청각장애인 소녀 역을 맡은 안소희는 검은 색 생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앳된 모습을 띄고 있다.
특히 당시 13살이었던 안소희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이목구비와 어린 나이임에도 신비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의 주된 데이트 장소는 안소희가 거주하고 있는 용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라며 "극비리에 김수현이 오가고 있다"고 주민의 말을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김수현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절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사귀는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함께 다니는 무리가 있는 것은 알고 있다"며 "소희가 키이스트에 들어오게 된 건 나와의 친분 때문이지 김수현과의 관계 때문에 들어온 것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안소희는 최근 김수현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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