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적우가 KBS1 '콘서트7080'에서 팬들이 너무 그리워하는 가수의 명곡을 오프닝 무대에서 불러 화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적우가 부른 노래는 지금은 은퇴한 패티김의 '가을을 남기고 떠난사람', 고인이 된 최헌의 '가을비 우산속', 국민가왕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까지 적우의 깊고 짙은 보컬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객의 깊은 감동과 앙코르의 박수을 받았다
가을정취가 너무나 깊어가는 10월에 노래가 인간의 마음을 얼마나 풍요롭게 할수 있다는 것을 '콘서트7080' 을 통해 느낄수 있다고 한다
한편 가을특집 '콘서트7080' 은 17일 밤12시2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