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 입대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오늘 (13일)입대했다.
13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에 입소한 은혁은 4주간의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를 하게 된다.
이날 머리를 짧게 자르고 나타난 은혁은 팬들을 향해 "추운데 멀리까지 와 줘서 감사하다. 대한민국 남자로서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고맙고 관심 가셔주셔서 감사하다"며 "1년 9개월동안 군복무 잘 마치고 슈퍼주니어로 돌아오겠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팬들을 향해 경례를 마친 은혁은 결국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현장에는 팀 멤버인 이특과 강인이 동행해 훈훈함을 과시했다.
은혁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입대 행진은 계속된다. 오는 15일에는 동해가 입소하고, 11월에는 최시원이 의무경찰로 입대를 하게 된다.
한편 이날 입소한 은혁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배치를 받고 현역으로 복무하며 2017년 7월 12일 전역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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